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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도 모르게 뼈가 약해진다? 숨은 골다공증 자가진단 10가지"
hassam71
2025. 4. 11. 05:39
요즘 **‘숨은 골다공증’**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, 이건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어느 날 뼈가 쉽게 부러지는 걸로 처음 발견되는 잠복 골다공증을 말해요. 특히 여성, 50대 이상, 마른 체형이라면 더 조심해야 해요.
아래에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와 주의할 점, 예방 방법까지 정리해줄게요.
🦴 ‘숨은 골다공증’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
다음 문항 중 5개 이상 해당된다면 골밀도 검사를 고려해야 해요.
✅ 자가 진단 리스트
- 최근 몇 년 사이 키가 줄었다 (2cm 이상)
- 허리가 구부정해졌다거나 등이 굽었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
- 허리나 등, 골반에 통증이 자주 있다
- 가벼운 충격에도 멍이 쉽게 생기거나 통증이 오래간다
- 조금만 험하게 움직여도 발목이나 손목에 통증이 생긴다
-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 중 골절 경험자가 있다 (특히 엉덩이뼈, 척추 등)
- 칼슘 섭취가 부족하거나, 유제품을 잘 안 먹는다
- 비타민D 결핍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
-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
- 흡연/음주를 자주 한다
📌 자가 진단에서 놓치기 쉬운 ‘골다공증 신호’
- "자꾸 허리가 아프고 몸이 뻣뻣해요" → 단순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, 뼈 압박 골절이 시작된 것일 수도 있음
- "등이 예전보다 구부정해졌어요" → 척추 뼈에 미세 골절이 생기면서 휘기 시작한 증상
- "조금만 넘어져도 뼈가 금 가거나 부러졌어요" → 명확한 골다공증 징후
🧬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사람
구분고위험군 특징
성별 | 여성 (특히 폐경 후) |
나이 | 50세 이상 |
체형 | 마른 체형 |
질병 | 류마티스 관절염, 갑상선 질환, 당뇨 등 |
생활습관 | 운동 부족, 흡연, 과도한 음주 |
🍶 숨은 골다공증 예방 꿀팁
1. 칼슘 & 비타민D 충분히 섭취
- 칼슘: 하루 1000~1200mg
- 비타민D: 하루 800~1000 IU
- 음식 예시: 멸치, 우유, 요거트, 두부, 연어, 달걀노른자
2. 햇빛 쬐기 + 걷기
- 하루 20분 이상 햇볕 보기 → 비타민D 생성
- 걷기 운동은 골밀도 유지에 매우 효과적
3.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
- 50세 이상 여성: 1~2년에 한 번
- 특히 가족력 있으면 더 자주 필요
4. 낙상 예방
- 집안에 미끄러운 바닥, 턱 없애기
- 편한 신발 신기, 밤에 조명 켜두기